고교생 100여 명 도심서 집단 패싸움…SNS 시비가 발단 인천과 시흥 고교생들이 SNS에서 불거진 시비로 패싸움을 벌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6살 A군 등 인천지역 고교생 수십 명이 경기도 시흥지역 고교생 수십 명과 패싸움을 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7.06.12 14:20
"염해 때문에 모내기 두 번 하기는 처음" 가뭄에 까맣게 탄 농심 모내기한 논 대부분 거품이 섞인 물만 있고 제대로 자란 모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그나마 자란 모도 누렇게 말라죽어 가는 곳이 대부분이다. 아예 모를 심지 않은 채 방치된 논도 적지 않다. 연합 2017.06.12 14:20
[뉴스pick] 의정부고 아성에 도전…대구 원화여고 졸업사진 '화제' 독특한 졸업 사진으로 유명한 의정부고에 필적할만한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대구 원화여고 학생들입니다. SBS 2017.06.12 14:20
길에서 혼자 아기 낳은 20대…주민신고로 무사 병원행 길바닥에서 홀로 아기를 낳은 20대 여성이 주민 신고로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기 화성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새벽 6시 45분쯤 화성시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 골목길에서 27살 A씨가 쭈그리고 앉아 아이를 낳고 있다는 주민 신고가 태안지구대에 접수됐습니다. SBS 2017.06.12 14:19
"비상근무 이틀 후 졸음운전 사고 사망, 유공자 인정 안 돼" 비상근무 이틀 후 개인 약속을 위해 부대 밖으로 외출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졸음운전으로 차 사고를 내고 숨진 군인은 국가유공자가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SBS 2017.06.12 14:09
법원, '마라톤' 증인신문에 난색…"박근혜-최순실 양측 협의를"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사건을 심리 중인 재판부가 빠듯한 일정을 호소하며 박 양측에 효율적인 증인신문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SBS 2017.06.12 14:08
가짜 유기농 퇴비 팔아 156억 꿀꺽…해외 수출까지 일반퇴비를 유기농 성분이 들어간 것처럼 속여 팔고 수출까지 한 업체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충북 괴산경찰서는 가짜 유기농 퇴비를 판매한 혐의로 퇴비업체 대표 58살 A씨를 구속하고 전직 농협 조합장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7.06.12 14:02
회수 대상 된 방향제·세정제, 대형마트·백화점으로 가져오세요 이르면 10월부터 인체 노출시 위험이 우려돼 회수조치가 내려진 방향제, 세정제, 접착제 등 위해제품을 구매처가 아닌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대규모 매장에서도 교환하거나 환불받을 수 있게 됩니다. SBS 2017.06.12 13:52
"중국 내 북한 노동자 9만 4천 명…외화 수입 연 수천억 원" 북한 핵·미사일 개발 자금줄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달 미국 하원이 북한 노동자 고용을 제재하는 대북제재법을 통과시킨 가운데 중국 내 북한 노동자 … SBS 2017.06.12 13:42
농협 미곡처리장 수매 장부 조작…2천만 원 가로챈 직원 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의 수매 장부를 조작해 2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미곡종합처리장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강화군 농협 쌀 조합 공동사업법인 직원 57살 김 모 씨를 사기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7.06.12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