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간 혼쭐난 경찰…초등생 거짓말에 납치미수 수사 소동 한 초등학생이 할머니에게 꾸중 들을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납치미수로 의심할 만한 거짓말을 했다가 경찰이 나흘간 수사하는 소동을 벌였습니다. 12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달 7일 오전 8시 56분쯤 인천시 서구에 사는 A 씨가 "손녀가 누군가에게 잡혀갈 뻔했다"며 112에 신고했습니다. SBS 2017.06.12 09:45
음주 무면허 30대 단속 경찰관 차로 치고 달아나 음주 단속 경찰관을 치고 달아나는 30대를 경찰과 대리운전기사가 함께 추격해 붙잡았습니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음주 단속 경찰관을 차에 매달고 달린 혐의로 32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7.06.12 09:44
서울 주택가서 공포탄 탄피 무더기 발견…경찰 수사 중 서울 주택가에서 공포탄 탄피가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지난 9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의 한 주택가에 M16용 5.56mm 공포탄 탄피 78발이 버려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SBS 2017.06.12 09:37
정부서울청사 화재, 자동경보시스템 작동으로 신속 진화 11일 밤 정부서울청사 사무실에서 발생한 화재는 자동 화재경보 시스템이 제때 작동하고 방호관이 신속히 대응한 덕분에 큰 피해 없이 조기 진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 2017.06.12 09:28
운전면허 진위확인 서비스, 인터넷 전문은행에도 확대 경찰이 금융기관과 시행 중인 운전면허 진위확인 서비스가 인터넷 전문은행까지 확대된다. 경찰청은 금융결제원 요청에 따라 운전면허 진위확인 서비스의 인터넷 전문은행 연계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연합 2017.06.12 09:23
檢, 9일 만에 정유라 재소환…영장 재청구냐, 불구속 기소냐 검찰이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딸이자 '이대 입시·학사 비리'의 공범 혐의를 받는 정유라 씨의 구속영장 기각 후 9일 만인 오늘 정 씨를 다시 소환했습니다. SBS 2017.06.12 09:22
벼 '활착기' 마지노선 20일…애타는 전남 비 소식 없어 가뭄으로 모내기를 못 한 논이 전남의 경우 3천200ha에 달하지만 당분간 비 소식이 없어 농민의 시름이 깊어질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벼농사 '활착기'의 마지노선인 오는 20일 전후까지 비 소식은 없다고 11일 밝혔다. 연합 2017.06.12 09:20
"별거 스트레스 해소" 여성 속옷 30점 훔친 50대 부산 사상경찰서는 주택가에서 여성 속옷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56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20분… SBS 2017.06.12 09:19
"文 대통령 취임식 준비는 단 10시간 만에 완성"…준비 뒷얘기 "전무후무한 일이죠. 과거에는 인수위 결정대로 취임식을 준비하면 됐지만, 이번에는 누구 하나 결정을 내려주는 사람이 없어 스트레스가 말도 못할 정도로 많았어요. 연합 2017.06.12 09:19
정당한 설계변경 막는 '지자체 갑질', 권익위가 제동 지자체가 공사를 발주하고는 건설사가 정당한 설계변경 요구를 해도 들어주지 않는 이른바 '갑질' 관행에 제동이 걸렸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도로개설 공사를 발주한 괴산군과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발주한 순천시에 각각 건설사의 설계변경 요구를 승인하고 계약금액을 조정하도록 권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연합 2017.06.12 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