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NSC 직접 주재…"단호히 대응"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첫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 엄중히 경고한다며 단호한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보도에 정유미 기자입니다. SBS 2017.05.14 12:18
5개 정당, 북한 미사일 발사 강력 규탄 북한이 새 정부가 출범한 지 나흘 만에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하자 정치권이 일제히 규탄에 나섰지만, 강조점은 조금씩 달랐습니다. 민주당은 "북한이 도발을 반복한다면 강력한 응징에 처할 수 밖에 없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새로 출범한 문재인 정부와 한미동맹을 시험에 들게 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SBS 2017.05.14 12:01
한국당 "文대통령, 북한 본질 직시하고 입장 분명히 해야" 자유한국당은 북한이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나흘 만인 오늘 새벽 탄도미사일 한 발을 전격 발사한 데 대해 문재인 정부가 출범해도 북한의 본질을 변화시키지는 못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7.05.14 11:46
[속보] 정부 "北 미사일도발 강력 규탄…비핵화 대화 촉구" 정부 "北 미사일도발 강력 규탄...비핵화 대화 촉구" 연합 2017.05.14 11:44
바른정당 "北도발 강력규탄…정부, 명확한 입장 밝혀야" 바른정당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 강력한 규탄의 뜻을 밝히며 문재인 정부의 단호한 대처를 촉구했습니다. 오신환 대변인은 논평에서 "북한의 지속적이고 의도적인 탄도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문재인 정부는 이제 전략적 모호성을 걷어내고 명확한 입장을 밝히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5.14 11:42
한국당 "文대통령, 북한 본질 직시하고 입장 분명히 해야" 자유한국당은 북한이 오늘 새벽 탄도미사일을 전격 발사한 데 대해 "문재인 정부가 출범해도 북한의 본질을 변화시키지는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7.05.14 11:37
文대통령, 北미사일 도발 41분 만에 보고받고 신속 대응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취임 후 처음 이뤄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에 대해 긴박하고 신속하게 대응했습니다. 북한은 새 정부 출범 나흘 만인 오늘 오전 5시 27분쯤 평안북도 구성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습니다. SBS 2017.05.14 10:49
합참 "北, 도발 계속하면 한미동맹이 강력 응징" 우리 군은 오늘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규탄하고 북한이 도발을 계속할 경우 한미동맹 차원에서 강력하게 응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동진 합동참모본부 작전1처장은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우리 군의 입장 발표에서 "북한의 계속되는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지속적인 위반으로, 우리 국민과 한미동맹은 물론 국제사회에 대한 명백한 도발"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5.14 10:37
[슬라이드 포토] 국가안전보장회의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 대한민국 뉴스의 기준, 중심을 지키는 저널리즘 SBS 뉴스 -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는, 더욱 품격 있는 뉴스를 제공합니다. 연합 2017.05.14 10:19
北미사일 발사 왜?…文정부 탐색용일까, '마이웨이'일까 북한이 문재인 정부 출범 나흘만인 오늘 아침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을 감행한 배경을 놓고 엇갈린 해석이 나오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습니다. 남북과 북미 사이 대화국면으로의 전환을 앞두고 '몸값'을 올리려는 의도이거나 문재인 새 정부의 반응을 떠보기 위한 탐색용이라는 관측과 함께 한국의 정권교체와는 무관하게 북한이 미사일 발사 프로그램을 예정대로 진행하며 '마이웨이'를 걷고 있는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SBS 2017.05.14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