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포위지역 철수행렬'에 폭탄 공격…"100여 명 사망" 시리아 반군에 장기간 포위를 당한 끝에 정부군 관할지역으로 철수하는 시아파 주민들이 폭탄 공격을 당해 대규모 인명피해를 입었습니다. 알레포 외곽 라시딘 부근에서 시아파 주민 호송버스 행렬을 겨냥한 차량 자폭공격으로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100명이 숨졌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4.16 03:13
트럼프, 북한 핵실험 위기 속에도 플로리다 골프장 찾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6차 핵실험 가능성이 고조된 북한의 '태양절'을 전후로 골프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4일 오전 10시께부터 플로리다 주 팜비치에 있는 본인 소유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골프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 2017.04.16 03:13
델타, 오버부킹 양보에 최대 1천100만원…유나이티드도 정책손질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의 오버부킹 승객 강제퇴거 사태 후 미국 내 항공사들이 잇달아 새로운 예약 정책을 내놓고 있다. 15일 CNN머니 등에 따르면 델타항공은 오버부킹된 항공편에서 자리를 양보하는 승객에게 제시할 수 있는 보상금 규모를 기존의 최대 1천350달러에서 최대 9천950달러로 대폭 증액했다. 연합 2017.04.16 03:13
S&P "브라질 정치적 리스크 국가신용등급에 부정적 영향" 국제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는 브라질의 정치적 리스크가 국가신용등급 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15일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에 따르면 S&P는 정국혼란이 브라질 경제에 여전히 부담 요인이 되고 있다며 국가신용등급이 또다시 강등될 수 있다고 밝혔다. 연합 2017.04.16 03:12
미 뉴욕 하저터널서 멈춘 열차 …승객 1천200명 3시간 갇혀 미국 뉴욕과 뉴저지 주를 연결하는 통근열차가 두 지역을 구분하는 허드슨 강 아래 하저터널에서 멈춰 섰습니다. 열차가 움직이지 않으면서 1천200명의 승객은 3시간여 동안 어두운 터널에 갇혀 꼼짝하지 못했습니다. SBS 2017.04.16 03:12
현존 최고령자 117세 엠마 모라노 할머니 별세 기네스북에 공식 등재된 현존 최고령자인 이탈리아 여성 엠마 모라노가 어제 세상을 떠났다고 이탈리아 매체들을 인용해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1899년 11월 29일생인 모라노 할머니는 19세기 태생의 마지막 생존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SBS 2017.04.16 03:12
미 초등학교 총격사건 이후 수업중 교실출입 '엄금' 미국 학부모들을 충격에 빠트린 캘리포니아 주 샌버너디노 노스파크 초등학교 총격 사건 후 미국 내 학교들이 교내 출입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15일 미 일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에 따르면 샌버너디노 통합학교행정구는 관내 밥 홀콤 초등학교가 업그레이드 된 보안 조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전했다. 연합 2017.04.16 01:59
펜스 미 부통령, 한국 방문 위해 출국…북핵 메시지 주목 북한의 6차 핵실험 등 도발 위협이 증가하는 가운데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한국 방문을 위해 출국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2박 3일 한국에 머무는 동안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만나 북핵 문제와 한미 동맹, 사드 배치 등 현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SBS 2017.04.16 01:59
페리 전 미 국방 "북한 타격은 시리아 작전과 다를 것"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정부에서 국방장관을 지내며 북한 영변 핵위기를 경험했던 윌리엄 페리 전 장관이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선제타격 옵션은 시리아 작전과는 다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연합 2017.04.16 01:58
"스리랑카 쓰레기 더미 붕괴로 30여 명 사상"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 인근의 쓰레기 하치장에서 대형 쓰레기 더미가 무너지면서 19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수도 콜롬보 인근 도시 미토타물라의 쓰레기 하치장에서 사고가 났다면서 사망자 가운데는 어린이 5명도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7.04.16 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