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루비콘강 건너 탄핵 외길…질서있는 퇴진도 불가"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오늘 "우리는 루비콘 강을 건넜고 탄핵의 외길만 남았다"고 밝혔습니다. 박 비대위원장은 오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버려야 대한민국이 산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6.12.05 09:58
박 대통령, 오늘 오후 특검보 임명…변호인단도 곧 발표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최순실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보를 임명할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오늘 오후 특검보 4명에 대한 인선이 이뤄질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2.05 09:51
추미애 "4월 퇴진 합의 있을 수 없어…與, 민심따라 탄핵 동참해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오늘 "단호히 말한다. 4월 퇴진에 대한 여야 합의는 있지도, 있을 수도 없다"며 "정치권은 더이상 좌고우면하지 말고 대통령의 즉각퇴진과 탄핵을 촉구하는 주권자의 명령에 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6.12.05 09:46
한-러시아, 6일 모스크바서 환경협력 강화 논의 한국과 러시아의 환경협력 강화를 위한 '제11차 한-러 환경협력 공동위원회'가 오는 6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다고 외교부가 5일 밝혔다. 연합 2016.12.05 09:45
우상호 "탄핵 부결되면 국민이 직접 끌어내릴 것…이후 협상없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오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국회에서 부결된다면 국민이 대통령을 직접 끌어내리기 위한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6.12.05 09:43
리얼미터 "박 대통령 지지율 10.5%…8주 만에 반등해 0.8%P 상승"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8주 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를 멈추고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오늘 밝혔습니다. 새누리당도 9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며 2위 자리를 되찾은 반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동반 하락했으며,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소폭 하락했으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반등에 성공했고 이재명 성남시장은 최근의 급등세를 이어갔습니다. SBS 2016.12.05 09:32
[박진호의시사전망대] 이재명 "60일이면 국민들 판단하기 충분…즉각 하야" - 새누리당 일부 침몰하는 배에서 탈출 시도하는 양상 - 탄핵은 국민이, 여의도는 도구일 뿐 - 새누리 비박계, 같이 죽게 생겼으니까 살기 위해 하는 행위 - 230만 아무런 불상사 없는 집회. SBS 2016.12.05 09:12
靑, 오늘 대변인 브리핑 취소…탄핵정국 영향 받은 듯 청와대는 정연국 대변인이 매일 오전에 실시해왔던 기자단 브리핑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대변인은 주중 매일 오전에 춘추관 기자실을 방문해 대통령 일정을 설명하고 현안 관련 질의 응답을 주고받는 게 관례였지만 오늘 브리핑은 하지 않았습니다. SBS 2016.12.05 08:31
與 중진 6인, 비대위원장 추천 무산…"무기한 연기" 새누리당 주류, 비주류 중진 협의체가 당 수습에 나설 비상대책위원장 추천 논의를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주류 측 원유철·홍문종·정우택 의원과 비주류 측 김재경·나경원·주호영 의원 등으로 구성된 중진 협의체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만나, 이전까지 압축한 4명의 비대위원장 후보 가운데 한 명을 선택할 계획이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한 채 무기한 협상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SBS 2016.12.05 08:10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직 퇴임…후임은 김동철 국민의당은 오늘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의 직후 중앙위원회의를 열어, 4선의 김동철 의원을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인준하는 안건을 의결합니다. 이는 2017년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박지원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던 데 따른 것입니다. SBS 2016.12.05 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