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서 60대 교민 코로나로 숨져…한인 6번째 사망자 인도네시아에서 코로나19에 걸린 60대 한국 교민 남성이 병원 치료 도중 숨졌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인·동포가 코로나19로 사망한 여섯 번째 사롑니다. SBS 2021.04.03 23:13
영국서 AZ 백신 접종 후 혈전으로 7명 사망…접종은 계속 영국에서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 가운데 7명이 혈전으로 숨졌다고 BBC 등 영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은 지난달 24일까지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1천800만여 명 가운데 30명에게서 혈소판 감소를 동반한 혈전이 보고됐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1.04.03 23:10
수에즈운하 당국 "선박 정체 현상 해소" 수에즈운하 당국 "선박 정체 현상 해소" SBS 2021.04.03 21:51
"북미 협상 조기 재개"…"시진핑 조기 방한 추진" 미국과 중국의 대립 속에서 미국에서는 오늘, 한미일 안보사령탑 회의가, 중국에서는 한중 외교장관 회담이 동시에 열렸습니다. 한미일 세 나라는 북미협상이 조기에 재개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고, 한중 양국도 한반도 평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1.04.03 20:34
클로이 김 "증오 범죄 시달려…호신용 무기도 챙긴다" 스노보드로 평창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클로이 김이 벌써 몇 년째 인종차별, 증오 범죄에 시달리고 있다고 공개했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에는 외출할 때 호신용 무기까지 챙긴다고 말했는데, 이제는 더이상 침묵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SBS 2021.04.03 20:24
한중, 6년 만에 '2+2' 격상 재개…한미 '2+2회의' 의식? 한국과 중국이 외교부·국방부가 함께 하는 이른바 '2+2' 형식의 외교안보대화를 6년 만에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두고, 최근 한미 외교·국방장관회의가 개최된 데 자극받은 중국이 한국과의 '2+2 대화' 개최에 적극적으로 나온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 SBS 2021.04.03 18:57
미얀마 발포로 시민 4명 또 숨져…누적 사망자 550명 넘어 미얀마 군경이 오늘도 군부 쿠데타를 규탄하는 시위대에 발포해 4명이 목숨을 잃으면서 누적 사망자 수가 550명을 넘어섰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미얀마 군인들이 곳곳에서 벌어진 시위 참가자들에게 총격을 가해 모두 4명이 숨졌다고 미얀마 나우 등 현지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4.03 17:55
수에즈 운하 정체 해소 근접…"대기 중인 61척 오늘 중 통과" 수에즈 운하 당국은 2일 거대 컨테이너선 좌초로 촉발된 운하 정체 사태가 해소되는데 아주 가까이 다가섰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수에즈운하관리청의 오사마 라비 청장은 이집트 엑스트라 뉴스 TV에, 아직 61척의 배들이 대기하고 있으나 3일 중 통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1.04.03 17:34
정의용 "시진핑 조기 방한 추진…中, 한반도 비핵화 지지"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오늘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조기 방한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중국 푸젠성 샤먼에서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회담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가급적 조기에 시진핑 주석의 방한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4.03 17:17
'러 백신 접종' 아르헨 대통령 "코로나19 양성"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을 이미 접종했지만 코로나19 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로이터와 AFP통신에 따르면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현지 시간 어젯밤 자신의 트위터에 "37.3도의 열과 함께 약간의 두통이 있다가 항원검사를 받았는데 양성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4.03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