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493명, 어제보다 65명↓…29일 500명대 초중반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오늘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9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1.05.28 22:48
휴대폰 500여 대 훔친 30대 물류센터 근무자 구속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며 휴대전화 5백여 대를 훔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남성 A씨는 지난 2019년 자신이 근무하던 물류센터에서 휴대전화를 훔친 후 팔아치워 약 5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SBS 2021.05.28 22:47
2부 클로징 금요일 8시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SBS 2021.05.28 21:01
새 총장 임명 앞두고…대검, 주요사건 처리 보류 신임 검찰총장의 임명을 앞두고 대검찰청이 굵직한 사건을 어떻게 처리할지 결정을 보류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수사를 마무리해서 의견을 올렸는데도 대검이 차일피일 결정을 미룬다며 일선 수사팀의 불만이 많습니다. SBS 2021.05.28 20:53
간병인에 의료행위 떠넘겨…병세 되레 나빠져 요즘 코로나 때문에 요양 병원 가운데는 가족들 면회나 출입을 제한하는 곳이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환자를 돌봐줄 간병인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저희 취재 결과 일부 요양병원에서 의료진이 해야 할 일들을 간병인에게 떠넘기고 있었습니다. SBS 2021.05.28 20:52
1부 클로징 요양 병원에서 지내는 동안 오히려 병세가 더 나빠졌다는 환자들이 있습니다. 어떤 문제가 있었던 건지, 저희가 취재했습니다. 잠시 뒤에 이어가겠습… SBS 2021.05.28 20:42
"'중국인 특혜' 국적법 반대"…"사회 통합" 우리나라 영주권을 가지고 있는 외국인의 자녀가, 우리 국적을 쉽게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국적법' 개정안을 두고 이를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31만 명이 넘게 동의했습니다. SBS 2021.05.28 20:26
"부인 면책특권 포기 · 대사 교체"…반쪽 조치 논란 옷가게 직원들을 폭행해 경찰 조사를 받았던 주한 벨기에 대사의 부인이 외교관 면책특권을 포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경찰 조사에 한해서만 면책특권을 포기하는 걸로 알려져 우리나라에서 처벌받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1.05.28 20:24
인사 앞두고 떠나는 이용구…고위직 물갈이 예고 이용구 법무차관이 오늘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차관에 취임하기 직전인 지난해 11월, 택시 기사를 폭행했다는 혐의로 이 차관은 최근 검찰 조사를 받았고 기소 여부가 곧 결정될 거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사퇴 압박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SBS 2021.05.28 20:22
분위기 달라진 AZ…불 붙은 '잔여 백신' 접종 의료기관에 남은 백신이 있는지 네이버나 카카오 앱을 통해서 알아보고 바로 맞을 수 있는 시스템이 어제부터 시작됐습니다. 또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해놓고 백신이 남으면 병원에 가서 맞는 사람들도 있는데 주로 30대에서 50대가 많습니다. SBS 2021.05.28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