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아프리카 에이즈 환자 대상 코로나19 백신 시험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아프리카 8개국에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백신이 얼마나 효능을 갖는지에 대한 시험을 시작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12.15 23:37
FT '올해의 인물'에 일론 머스크…"가장 혁신적 사업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에 이어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도 '올해의 인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선정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12.15 23:11
시진핑 · 푸틴 "더 많은 연합행동 전개해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영상 정상회담을 갖고 미국의 압박에 맞서 전략적 공조를 강화하는데 의기투합했습니다. 두 정상은 미국이 최근 개최한 민주주의 정상회의 등으로 대표되는 미국 주도의 '가치 외교' 및 '동맹 외교'를 나란히 비판하면서 전략적 협력 강화를 다짐했습니다. SBS 2021.12.15 23:08
블링컨, 동행 기자 코로나 확진에 아세안 순방 일정 축소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오늘 동행 기자단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블링컨 장관이 아세안 순방을 축소하고 워싱턴으로 복귀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와 블룸버그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12.15 23:00
인니 불법 이민자 태운 보트 말레이서 전복…11명 사망 말레이시아 해역에서 인도네시아인 불법 이민자 50명을 태운 보트가 침몰해 11명이 숨지고 25명이 실종됐습니다. 말레이메일과 외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조호르주 해역에서 오늘 새벽 4시 반쯤 인도네시아인 불법 이민자들을 태운 보트가 악천후로 뒤집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SBS 2021.12.15 22:32
러시아 "미국에 러시아 안보 보장 위한 요구 전달" 우크라이나 사태를 두고 미국과 러시아 간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러시아가 미국에 자국의 안전보장을 위한 구체적인 요구사안을 전달했습니다.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담당 보좌관은 오늘 언론 브리핑에서 "미국에 러시아의 안보를 법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제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2.15 22:25
"신장 상황 완전 정상" 외국인의 영상, 중국 지원 '들통' 중국의 실상이라며 외국인이 올린 유튜브 동영상 가운데 일부가 알고 보니 중국 당국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부분 중국은 평화롭고 번창하고 있다는 내용인데, 베이징올림픽 외교적 보이콧의 이유로 지목된 신장 지역도 포함돼 있습니다. SBS 2021.12.15 21:05
뉴욕, '5세 백신패스' 첫날 모습…"접종 의무화" 우려도 미국에서 5살 이상 어린이에게도 코로나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뉴욕시에서는 어린이에 대한 백신패스도 오늘부터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은데, 뉴욕 김종원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SBS 2021.12.15 21:04
아이티서 전복된 트럭 휘발유 가져가려다 60여 명 사망 카리브해의 섬나라 아이티에서 휘발유를 실은 트럭이 폭발해 60명 넘게 숨졌습니다. 사고 난 트럭에서 휘발유를 가져가려고 주민들이 몰려들었을 때 폭발사고가 나 인명 피해가 더 컸습니다. SBS 2021.12.15 20:54
한국 오고 싶어서 호텔 빌려 랜선 여행한다는 일본인들 최근 한국 문화에 진심인 일본인이 늘어나고 있어요. 한국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처럼 따라 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한국과 일본에서는 이런 현상을 '4차 한류 붐'으로 보고 있어요 1차 한류는 드라마 '겨울연가'를 중심으로 시작됐고 그룹 '소녀시대'와 '카라'가 2차 한류를 이어가다 '트와이스'가 3차 한류 붐을 일으켰죠. SBS 2021.12.15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