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또 고개숙인 조현아…이번엔 밀수 혐의 조현아 씨가 오늘 또다시 취재진 앞에서 고개를 숙였습니다. 지난달에는 외국인 가사 도우미를 불법 채용한 의혹으로 조사받았고 오늘은 밀수와 탈세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세관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8.06.04 21:10
입맛 따라 달라지는 통계 해석? 더 커진 최저임금 논란 최저임금 인상의 효과를 두고 이렇게 큰 논란이 일고 있는 건 어떤 통계를 인용했는지 그리고 통계를 어떻게 해석하는지에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박민하 기자가 자세히 설명해드립니다. SBS 2018.06.04 20:46
과수 낙과 피해 6천㏊ 넘어…"이상저온 등 영향" 농림축산식품부는 김현수 차관이 이날 경북 군위와 문경의 과수농가를 찾아 이상저온과 우박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겨울 한파와 4월 7∼8일 이상저온 등으로 과수 열매가 노랗게 변하고, 씨방이 마르면서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지난달 29∼30일 우박으로 열매에 상처가 나고 잎이 상하는 등 농작물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 2018.06.04 17:34
'밀수·탈세' 조현아 세관 출석…어머니 이명희 영장심사 밀수와 탈세 혐의를 받고 있는 한진그룹 총수 가족 가운데 조현아 전 부사장이 세관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조 씨의 어머니 이명희 씨는 법원에 출석해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았습니다. SBS 2018.06.04 17:29
골드만삭스 한국서 공매도 미결제 사고…금감원 검사 착수 금융감독원은 골드만삭스증권 서울지점에서 공매도 미결제 사고가 발생해 검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골드만삭스증권 서울지점은 영국 런던에 있는 골드만삭스 인터내셔널로부터 주식 공매도 주문을 위탁받아 체결하려 했으나, 20개 종목이 결제되지 못했습니다. SBS 2018.06.04 17:02
금융사, 성과평가에 불완전 판매건수 반영…영업행위 윤리 준칙 금융회사들이 앞으로 직원들의 성과를 평가할 때 불완전 판매 건수 등을 충분히 반영하고 금융소비자에게 적합하지 않은 상품은 권하지 않기로 했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융협회들은 지난달 이 같은 내용의 금융회사 및 상품판매자의 '영업행위 윤리준칙'을 마련했으며 이달부터 금융회사별로 내부규범에 반영해 시행하기로 했다. 연합 2018.06.04 14:31
"클렌즈주스, 오렌지주스보다 당류·열량 높다" '건강'과 '다이어트' 등을 앞세워 인기를 끌고 있는 '클렌즈 주스'의 실제 영양성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시중에서 판매 중인 '과채주스' 17종을 조사한 결과, 클렌즈 주스의 200㎖당 평균 당류 함량이 20.18g으로 오렌지 주스의 1.2배, 과채혼합 주스의 1.3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6.04 14:22
10억 원 이상 해외금융계좌, 내달 2일까지 신고해야 국세청은 10억 원이 넘는 해외금융계좌를 보유한 거주자와 내국법인은 다음 달 2일까지 해당 자산을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외금융계좌는 금융 거래를 하기 위해 해외금융회사에 개설한 계좌로 현금, 주식, 채권, 집합투자증권, 보험상품 등을 뜻합니다. SBS 2018.06.04 14:18
국책연구기관 첫 최저임금 속도 조절론 "득보다 실 커진다"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원이 국책연구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최저임금 속도조절론을 공식적으로 내놨습니다. 내년 이후에도 최저임금을 급격히 올리면 고용 시장에 작지 않은 충격이 있을 것으로 봤기 때문입니다. SBS 2018.06.04 13:53
KDI, 올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용 최대 8만 명대 감소 가능성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올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고용감소 효과가 최대 8만4천명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고용감소 가능성을 국책연구기관으로서는 처음 제기한 것입니다. SBS 2018.06.04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