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1분기 0.2% 성장…경기침체 탈출 이탈리아 경제가 지난 1분기에 예상보다 높은 0.2%의 성장률을 보이며, 경기침체에서 벗어났다는 진단입니다. 이탈리아 통계청은 올해 1∼3월 이탈리아의 국내총생산이 전 분기보다 0.2%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발표했습니다. 연합 2019.04.30 23:59
"트럼프 감세 조치로 '법인세 제로' 대기업 급증"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대적인 감세 덕분에 법인세를 한 푼도 내지 않은 대기업이 급증했다고 일간 뉴욕타임스 보도했습니다. 세제의 허점을 활용한 세금회피는 대기업들의 '관행'이지만, 최근 감세 조치로 '제로 법인세' 기업이 갑절로 늘었다고 뉴욕타임스는 지적했습니다. 연합 2019.04.30 23:58
브라질 정부 "과이도에 대한 베네수엘라 군부 지지 확산 평가" 브라질 정부는 베네수엘라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군사 봉기가 시도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에 대한 베네수엘라 군부의 지지가 확산하는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연합 2019.04.30 23:33
미 "과이도, 자유의 작전 개시 발표"…베네수엘라 상황 주시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을 자처하는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이 30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축출을 위한 군사봉기를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미국 백악관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 2019.04.30 23:33
우크라이나 선관위 공식 개표결과 발표…"젤렌스키 73%로 승리" 우크라이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코미디언 출신의 정치 신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후보의 대선 승리를 확정하는 공식 개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젤렌스키는 지난 21일 치러진 대선 결선 투표에서 73.22%를 득표해 24.45%를 얻은 페트로 포로셴코 현 대통령을 누르고 승리했습니다. 연합 2019.04.30 23:00
'신비주의' IS 우두머리…결정적 시기에 등장, 선전효과 극대화 수니파 극단주의조직 '이슬람국가' 우두머리는 외부 노출을 극도로 삼가는 '신비주의' 전략으로 존재감과 선전효과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는 테러조직의 대명사 IS의 수괴이고, 미국 정부가 최고 2천500만 달러 현상금까지 내걸었지만 그에 대해 알려진 사실이 많지 않습니다. 연합 2019.04.30 23:00
'마약성 진통제로 456명 사망'…영국 고스포트 병원 사건 조사시작 1990년대 영국의 한 병원에서 마약성 진통제 처방으로 400여 명이 넘는 환자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30일 AFP 통신,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켄트·에식스 경찰은 성명을 통해 영국 남부 햄프셔 지역에서 발생한 고스포트 전쟁기념 병원 사건의 범죄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연합 2019.04.30 22:58
美 "北에 웜비어 몸값 200만 달러 주기로 하고 안 줘" 재작년 북한에서 풀려난 뒤에 숨진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와 관련해 미국 안에서 몸값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당시 웜비어를 풀어주면 북한에 돈을 주기로 약속해놓고 미국 정부가 지키지 않았다는 건데, 워싱턴 정준형 특파원이 자세히 보도합니다. SBS 2019.04.30 21:18
일본인들에게 일왕이란? 통치하지 않는 '인간 神' 일왕이라는 존재는 우리에게는 아픈 역사를 떠올리게 하지만, 일본인에게 일왕은 무척 각별합니다. 정치적 실권은 없어도 여전히 절대적인 권위를 행사하는데, 어느 정도인지 일본 전문가 유영수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SBS 2019.04.30 21:14
"전쟁 책임 · 식민지배 인정" 아키히토 일왕, 물러나다 일본에서 오늘 아키히토 일왕이 물러났습니다. 아들인 나루히토가 내일 직위 하는데요, 그동안 아키히토 일왕은 일본의 전쟁 책임을 인정하고, 평화 헌법을 중시하며 일본 우경화에 제동을 걸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9.04.30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