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오물 풍선 사흘 연속 살포…한 달 새 일곱번째 북한이 사흘 연속으로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했습니다. 합참은 오늘 오후 9시 13분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26 21:36
정부·의사 '청문회' 격돌…날선 책임 공방 오늘 국회에서는 의대 증원 문제와 의료 공백 사태를 놓고 청문회가 열렸는데요. 오늘도 정부와 의사단체는 서로 입장차만 확인했습니다. 박찬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4.06.26 21:15
채 해병 기록 '이첩·회수' 당일…대통령-차관 통화 추가 확인 해병대 수사단이 채 해병 사건에 대한 수사기록을 경찰에 이첩했다가 국방부가 다시 회수한 날, 윤석열 대통령이 신범철 당시 국방차관과 통화한 기록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4.06.26 20:35
[단독] 중국 무인기 카디즈 침범…미 항모 노렸나 중국의 첨단 무인정찰기가 어제 우리 방공식별구역을 침범해서 제주도 부근을 비행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연합훈련을 위해서 부산에 온 미국 항공모함을 감시한 걸로 추정됩니다. SBS 2024.06.26 20:31
'오물 풍선' 인천공항 항공기 운항 차질…해병대 포사격 미사일과 함께, 북한은 이틀 연속 오물풍선도 날려 보냈습니다. 인천공항 쪽으로도 풍선이 내려와서, 항공기 운항이 한동안 차질을 빚기도 했습니다. SBS 2024.06.26 20:28
"북 극초음속 미사일 공중 폭발"…수도권서 '비행운' 목격 북한이 오늘 새벽 동해 쪽으로 미사일을 쐈습니다. 극초음속 고체 연료 미사일로 추정됩니다. 우리 군은 미사일이 공중 폭발해서, 발사가 실패한 걸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26 20:25
"K-콘텐츠 지속 위해 지상파 지원·규제 완화 필요" K-콘텐츠 생태계 지속을 위해선 지상파 방송사에 대한 제작 재원 마련 지원과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학계에서 나왔습니다. 또한 현재 논의가 일부 진행 중인 유료방송 콘텐츠 대가 산정 검토 작업에 국가가 개입하는 건, 결국 권리자의 권리를 제한하고 이해관계를 인위적으로 조정해 시장을 훼손하는 결과를 초래할 거란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SBS 2024.06.26 19:58
[단독] 중국 무인정찰기, 카디즈 침범했다…목적은 "미국 항모 감시" 중국의 첨단 무인정찰기가 어제 우리 방공식별구역을 침범해 제주도 부근에서 비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미일 연합훈련을 위해 부산에 기항한 미 루스벨트 항모를 감시한 걸로 보입니다. SBS 2024.06.26 18:30
[단독] 중 무인기 카디즈 침범뒤 제주 접근…"미 항모 감시" 한미일 연합훈련을 위해 부산에 기항한 미 루스벨트 항모를 감시한 걸로 보입니다. 우리 합참격인 일본 통합막료감부에 따르면 중국 무인정찰기 WZ-7이 어제 낮 중국 대륙에서 발진해 오키나와 북쪽 아마미오섬 북서쪽까지 비행한 뒤 복귀했습니다. SBS 2024.06.26 18:30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에 20만 명 동의…법사위 회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를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 청원이 20만 명 넘는 동의를 받았습니다. 국회 국민동의 청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현재 해당 청원에는 20만 8천여 명이 동의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4.06.26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