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기시다와 통화…"한일 · 한미일 긴밀 협력으로 역내 평화 기여"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미국을 국빈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기시다 총리의 제안으로 이뤄진 통화는 이날 저녁 7시부터 15분 동안 이뤄졌습니다. SBS 2024.04.17 21:25
[단독] 일본 아닌 청주로…우리 공군, F-35 창정비 우리 공군의 스텔스 전투기 F-35A는 그동안 전투기를 뜯어서 부품을 교체하려면 미국이 지정해 둔 일본 시설에 맡겨야 했습니다. 우리 정보가 일본으로 새는 거 아니냔 우려가 컸는데 저희 취재결과 3년 뒤부턴 우리 공군이 직접 한국에서 이런 정밀 정비를 할 수 있게 된 걸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4.04.17 21:08
'김일성 태양' 기울고 '김정은 태양' 뜨나 북한 김일성이 태어난 4월 15일을 그동안 북한에서는 태양절이라고 불러왔습니다. 말 그대로 김일성이 태양이라는 뜻일 텐데, 그런데 올해 들어 태양절이란 말이 차츰 사라지고 그 대신 김정은을 태양으로 지칭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SBS 2024.04.17 21:01
'교섭단체 요건 완화' 발 빼기…조국 견제? 민주당이 이번 총선 전에 정치 개혁이 필요하다며 공약 하나를 내놨습니다. 22대 국회에서 조국혁신당과의 협력을 염두에 둔 공약이었습니다. 그런데, 선거가 끝나자 민주당의 기류가 전과는 조금 달라졌습니다. SBS 2024.04.17 20:10
이재명, '1인당 25만 원' 거듭 제안…한 총리 "경계해야 할 정책"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한 사람당 25만 원씩 지역 화폐로 지급하자고, 거듭 제안했습니다. 이런 지원금이 인기에 영합한 정책이란 비판에 대해서, 이 대표는 국민 다수에 필요한걸 누가 포퓰리즘이라 하냐고 반박했습니다. SBS 2024.04.17 20:08
박영선·양정철과 친분…대통령실 엇갈린 이야기 나오는 이유는? 궁금한 게 많은 소식이라 대통령실 취재 기자와 이 내용은 더 짚어보겠습니다. 이한석 기자, 대통령실이 공식 부인하기는 했지만, 언론에서 거론된 박영선, 양정철 두 사람 모두 대통령하고 친분이 있는 사이잖아요? 박영선 전 장관은 주로 법사위에서 국회의원으로서 활동했고 법사위원장도 지냈습니다. SBS 2024.04.17 20:05
대통령실, '박영선·양정철 기용설' 부인…인적쇄신 난항 윤석열 대통령이 차기 총리와 비서실장에 민주당 출신의 박영선 전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오늘 정치권이 하루 내내 술렁였습니다. SBS 2024.04.17 20:00
한덕수 국무총리, "회초리 드신 총선 민의 진지하게 받아들여" 한덕수 국무총리는 사의를 표명한 뒤 열린 첫 번째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여당의 총선 참패와 관련해 "회초리를 드신 총선 민의를 심각하고 진지하게 생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4.17 19:52
[단독] 한국서 'F-35A 창정비' 한다…2027년 청주에 정비창 설치 일본이 우리 공군 전략자산인 스텔스 전투기 F-35A의 고난도 창정비를 맡게 돼 정보 유출 우려가 많았는데 2027년부터 우리 공군이 직접 F-35A의 창정비를 하는 걸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SBS 2024.04.17 18:30
[단독] 한국서 'F-35A 창정비' 한다…2027년 청주에 정비창 설치 창정비는 전투기를 완전히 뜯어 핵심 정밀 부품을 교체하고, 스텔스도료 도색까지 하는 최고 수준의 정비입니다. 우리 군은 지난해 말 총사업비 4조 2,600억 원을 들여 F-35A 20대와 관련 장비를 2028년까지 도입하기로 했는데, 이와 함께 총사업비 증액 없이 한국에서 창정비를 할 수 있도록 미국과 합의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4.04.17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