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들썩였다…16강 확정 순간 광화문 현장 모습 오늘 새벽 대한민국의 열기도 카타르 못지않았습니다. 역전골이 터지고 16강 진출이 확정된 순간 광화문에서는 1만 7천 명이 환호했죠. 밤잠 설치… SBS 2022.12.03 20:43
"한국의 슈퍼 히어로!"…포르투갈 언론도 극찬한 이 장면 우리 대표팀의 드라마같은 역전승에 해외 언론들도 감탄했습니다. 우리에게 패배한 포르투갈 언론까지도 우리 선수들을 극찬했는데요, 손흥민 선수를 '… SBS 2022.12.03 20:38
2002년 포르투갈전 유니폼도 준비…도하에선 붉은 물결 어제 카타르 도하는 경기장은 물론 시내 곳곳이 붉은 물결로 넘쳐났습니다. 원정 응원단은 우선 비행기표부터 뒤로 늦추고 있습니다. 생생한 응원 현… SBS 2022.12.03 20:35
등으로 어시스트 "호날두 고마워"…'주민증' 합성도 등장 이른바 '노쇼 사태'로 국내에서 악명이 높았던 포르투갈 호날두는 본인 뜻과는 무관하게 한국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SBS 2022.12.03 20:28
관중석에서 조국에 승리…뚝심의 벤투, 자신을 증명하다 퇴장 징계를 받았던 벤투 감독은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굳은 표정, 또 뭔가 화가 난 듯한 장면도 포착됐지만 마지막에는 선수들과 함께 … SBS 2022.12.03 20:27
기적 드라마엔 항상 그가 있다…또다시 '골 넣는 수비수' 4년 전 '카잔의 기적'을 연출했던 수비수 김영권 선수는 이번에도 3차전에서 소중한 한 방을 터뜨리며 강팀 킬러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SBS 2022.12.03 20:24
'특급 조커' 역할한 황희찬…부상 털고 승부 가른 '한 방' 허벅지 부상으로 1, 2차전에 빠졌던 황희찬 선수는 가장 중요한 순간 교체 투입돼서 승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그야말로 반전 드라마였습니다. SBS 2022.12.03 20:20
16강 확정되자 캡틴 손흥민의 '오열'…벤투에게 남긴 말 주장 손흥민 선수의 마스크 투혼은 역사의 발판이 됐습니다. 극적인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자신의 3번째 월드컵에서 마침내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SBS 2022.12.03 20:19
포르투갈 잡고도 숨죽인 태극전사…폰 너머 휘슬에 환호 종료 휘슬이 울린 순간부터 우루과이와 가나전이 끝날 때까지 10분의 시간은 마치 10시간처럼 느껴졌습니다. 간절한 기다림 끝에 16강 진출이 확… SBS 2022.12.03 20:18
김영권 동점골에 이어 황희찬 역전 극장골…도하의 기적 보고 또 봤는데 볼 때마다 새롭습니다. 멋진 경기, 기적 같은 결과였습니다. 축구 대표팀이 카타르월드컵에서 포르투갈을 꺾고 16강에 올랐습니다. SBS 2022.12.03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