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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속보 ●●●

유저이미지 방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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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시2019.11.04 20:55
  • 조회수 217

●●●긴급 속보 ●●●





이 글을 꼭 정독하시고

오늘 밤새 온 국민이 다 볼 수 있도록 최대한 전파해주세요

너무도 섬짓하고 무섭습니다

국가 원로회가 말한다



- '백두의 눈물' -

● 김영철의 독대보고



최고존엄이신 경애하는 장군님,

금번 방남을 통해 확인한 결과

북미 회담은 불가하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문재인 동무도 이 내용을 꼭 전해 달라고 당부 하였습니다.

임종석, 정의용, 조명균, 서훈 동무들과

사흘에 걸쳐 긴밀한 협의를 하였습니다.

미친 개 트럼프는 우리의 핵 포기를 주장하니

만큼 강공책을 쓸 수밖에 없다는 결론입니다.

본래 장군님께서 심혈을 기울이셔 정찰 총국에 기안을 지시 하신

'백두의 눈물'을 키리졸브 훈련이 시작 되기 전

광폭적으로 감행하여

일시에 남반부를 접수할 것을 적극 건의합니다.

('백두의 눈물'은 핵무기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적화통일 과정에서 남조선 인민의 죽음에

백두혈통 최고존엄이 연민의 눈물을 흘리게 된다며

김여정이 제안하여 작전명으로 사용.)

남조선 괴뢰들의 현재 상황은 2 차 대전 발발 전

히틀러가 취했던 평화 공세 상황과 딱 맞아 떨어집니다.

남조선 인민들은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보고서야 맛을 아는 개 돼지들 입니다.

일부 반동 분자들이 길을 막고

존엄의 사진을 불태우는

패악을 저질르기도 하였지만

그 간나 새끼들은 총칼 앞에는

겁을 내 금방 사그라질 오합 지졸에 불과 합니다.

(김정은이 자리에서 일어섰다.)

수고했소, 김영철 동무!

그렇다면 '백두의 눈물' 촉발점을 본래대로

키 리졸브 훈련 직전으로 할 것인지,

아니면 패럴림픽 기간 중에 할 것인지

남반부 동무들과도 상의해 보았소?

(김영철도 벌떡 일어섰다.)

정의용 안보실장과 서훈국정원장

동무의 견해가 약간 다릅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 동무는

오직 최고 존엄의 현명하신

결정에 따를 뿐이라고 밝혀 저도 동감했습니다.

(김정은은 탁자 위에 놓인 문재인과의

4월 남북 남 정상회담 일정표를 힐끗보며

기습작전의 핵심을

다시 이야기해 보라고 김영철에 지시한다.)

첫째 우리가 핵 포기 선언을 하지 않는 한

미제 놈들은 반드시 선제 타격할 것입니다.

장군님의 지시에 따라 마련한 '백두의 눈물'은

이를 사전에 제압하는 천재적인 작전으로

가장 먼저 전쟁의 책임을 반 트럼프 여론이 들끓고 있는

미국에 전가시키기 위해

우리도 패럴림픽에 참가하여

평화 공세를 지속 하고

키 리졸브 훈련 실시는 전쟁 도발로 선포합니다.

둘째 d 데이에 미제의 괌 군사기지를

조선의 완성된 핵무기로 공격하고

장사정포에는 핵탄두를 장착하여

서울 한복판을 불바다로 만들어

남조선을 혼란 속에 빠뜨립니다.

이때 예상되는 반응으로는 미국은 즉각

우리에게 선전 포고를 해오고

북 폭을 실시 하겠지만

평양의 튼튼한 지하 벙커가 피해를 최소화 시킬 것입니다.

반대로 남반부는 이미 전군 지휘권을 장악한 국방부에서

지난 2 월 21 일 존엄의 지시에 따라 '외출. 외박시

이동 구역 제한 규정'을 폐지 하겠다고 발표 하였습니다.

이는 6.25 당시와 똑같은 전법인바

d 데이 바로 직전 성공적인 올림픽 및 북 남 정상 회담 실시에

따른 포상 휴가를 주어 전력을 1/3 수준으로 떨어뜨리고

군 복귀를 지연 시키는 전술 입니다.

그와 동시에 기존에 확보된 땅굴을 활용,

12 만 명의 특수 부대 요원을 전후방 일대에서

국군 복장으로 침투시켜

이미 남측과 합의 한대로 비상 계엄군 속에 넣어

적화 통일 실무 작업을 진두 지휘 하게 합니다.

해군 출신의 합창 의장은 임종석 동무의 통일 의견에 동조 하였고

육참 총장은 전선을 지휘 하기에는 우유 부단한 인물로 임명하여

합참 의장의 지시에 순응할 것이라고 확신 합니다.

특히 탄저균 등 화생방 전은 적의 후방에서

유격 전술을 펼칠 특수 부대 용사들에게도

즉각 영향이 미칠 수 있으므로

존엄의 지시대로 미군 침투에 대비 사용을 보류 하겠습니다.

대신 하루에 150 킬로 미터를 전진할 수 있는

820 전차 군단과 815 기계화 군단을 총동원,

남반부 괴뢰군을 꽁꽁 묶어 놓고

불순 분자들의 책동에 무력 시위 행사용으로 써먹겠습니다.

이와 같은 작전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우리 인민군을 비롯 모든 조선 인민은 삼팔선을 넘어

남조선으로 이동케 하여

남조선 인민과 생활 공간을 같이 하게 됨으로써

미제의 공격은 불가능 해집니다.

(김정은은 옆에 앉은 김영남을 빤히 쳐다 보며

중국과의 관계는 어떻게 진행 중인지 묻자,

90세의 김영남은 곧바로 일어나 부동 자세를 취하고

김정은에게 나직한 목소리로 보고 한다)

현재 시진핑 주석은 6.25 직후에 체결한 '

우호 협정 상호 원조 조약'을 존중 하여

개전일 통보와 동시, 조선 인민군이 요청한 대로

국경에 산재한 30 만의 북부 전구의 육군 집단군 중

'백두산 호랑이 부대'라 불리 우는 산악 지역 작전 요체

78 집단군 7 만명을 파병 하기로 동의 하였고,

북부 전구에 소속된 북해 함대의 항공 모함 랴오닝 함과

3 개 미사일 여단도 미국의 지상 침투에 대비,

서해안으로 상륙함을 타고 이동,평택항을 접수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번에 김정은의 시선이 머문 곳은 주 유엔 대사를 역임한 후

전방위 미국 로비스트로 암약 해온 리동일이다.)

예, 리동일입니다.

그 동안 우리의 의도대로 평화적으로 해결 한다는 명분 아래

미국의 적극적인 군사 행동을 자제 시켜온

국무성의 '죠셉 윤'이 트럼프 로부터 해임을 당하 였습니다.

그렇지만 미 국무성과 백악관에 심어논

조선계 미국인들이 끊임 없이 트럼프 배척 운동을 펼쳐

그의 지지도는 35%로 역대 최하위 이고

북 폭 감행 시에는 더 큰 폭의 하락이 예상 되어

전쟁 수행을 감당 하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 d-데이 (김정은과 트럼프, 문재인 사이에 몇 차례에 걸친

실익 없는 외교적 입씨름이 오간 끝에 미국은 북 폭을 결심한다

이를 간파한 김정은은 키 리졸브 훈련을

미국의 선전 포고 라며 '백두의 눈물'작전을 전격 지시 한다)

철저히 준비된 장사 정 포가 소형의 핵탄두를 장착하고

서울 상공에서 작렬 한다 아비규환! 교통은 마비 되고

전기도 끊겼으며 수도 물 공급 또한 중단 되었다.

설상 가상 대한민국이 자랑하던 통신망이 하루 아침에 무너지게 되어

모든 연락이 두절 되었다 북괴는 그 동안 양성 해온 해커 부대를 총동원 하여

금융 거래 등 전산망도 일거에 접수 하였는데

모든 예금 인출을 정지 시켜 버렸다.

특히 산간 지대를 중심으로 세워둔 단말기를 중계 하는

철탑이 공작조의 시한 폭탄에 개전과 동시에 해체 되어

군의 지휘 체계는 물론 횡종 연결 망이 완전히 두절 되는 참사를 빚었다.

아파트 중심의 서울 도심은 극도의 혼란에 빠졌다

생필품 구입은 고사 하고 움직일 수 있는 모든 동선이 차단 되어

식수 마져 끊긴 아파트 안에서 화장실도 무용 지물이 되었다.

한번도 핵 공격에 대응 하는 집단 대피 훈련을 받아 본적 없는

서울 시민들은 그대로 장사정 포에 장착된 소형 핵폭탄에 노출 되었고

사망자는 물론 부상자의 모습은 처참 하였다.

모든 신문과 방송의 출력이 중단 되어 전쟁의 양상이 어떻게 돌아 가는지

조차 전혀 파악이 불가능해 희망은 커녕 살아 있다는 것이

더 음습하고 공포스러운 지옥 그 자체였다.

이러한 혼돈 속에 갑자기 나타난 무장 군인들이

주민들을 공공 장소에 모이 도록 확성기를 통해 방송하였고

겁이 난 주민들은 국군이 왔다며 만세를 불러 그들을 환영하였다.

자기들을 비상 계엄군 정훈 조라 소개한 군인들은

지금 부터 질서를 지켜야 한다며 전시인 만큼 학교

건물을 공동 숙소로 사용 하도록 하고

시설이 보수 되는 대로 주거지는 북녘 동포들에게 양보할 것을 주문한다.

미국 등 국제 사회는 북한의 도발을 중대한 침략 행위로 규정하고

즉각 유엔군을 파병할 것을 유엔에 상정 하였으나

안전 보장 이사회의 상임 이사 국인

중국의 반대로 무산되었고

일본과 미국만 개별적으로 참전을 결정 하였지만

대한민국의 군과 국민이 북한 인민군과 북한 인민속에 섞여

피아 구분이 불가능 해짐으로써 상륙 자체가 의미를 잃게 되었다.

● d 데이, 그 후 어느 정도 실생활이 가능할 만큼 전쟁의 피해가 복구되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특히 대부분

아파트 주민들은 본인들의 집으로 돌아갈 수가 없었다.

북한 주민들, 그 중에서도 300 만 이나 되는 조선 인민 민주주의 공화국의

핵심 공산 당원들이 가족과 함께 김정은의 지시 라며

살림 공간을 접수 하고

주민들을 공공 장소로 내 몰았다.

저녁에는 남녀 노소를 구분하여 석식 후 1차 집회로 교화 시간을 갖는다

직장 문제가 주 토의 대상이다

군. 경 등 공무원 반은 별도로 분리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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