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새 날이 밝아 온다







새벽 잠을 깨어 책상에 앉아서

새 시대

새 천년의 시대가 오고 있음을 말하듯이

지금 우리는

이 시대가

이 시기가 어렵고 힘들은 나날이다

하늘은 나에게

이 나라

이 땅에

하늘이 선택 하여서

백성들을 국민들을

이끌어 가라고 하여서 태어났는데

어리석고 어설프고 엉터리 같은 국민들은

알아 보지 못하고 있으니

아마도 대재앙이 내려서

벌을 하려나 보다

그래도 하늘은

이 나라

이 땅을 사랑 하셔서

축복을 주셨는데

불쌍하고 가련한 백성들은

이 같은 뜻을 알지 못하고

모두들 싸움만 하고 있고

사기를 치고

남의 것을 빼앗고

하늘이 보시기에

벌을 내리는 일들만을 하고 있다고 하는 것이니

새 천년을 맞이 하려면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을 하여야 하느니라

모두들 사람들이

자기들이 주장이 옳다 하고 그러니

하느님이 보시기에는

잘못 되고 있음 이오니

어리석고 어설프고 엉터리 같은 사람들이

아마도 잘못된 선택을 하고 있어서

많은 하늘의 진노가 있을려나 보다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나날을 맞이 하기 위해서

새로운 마음으로

새날이 밝아 오기를 기다리라





？



시 집 : 제 6 권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 된 곳을 향하여 ？

？중에서 ( 미 발표 작품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