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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소설을 쉽게 쓰는 방법

(첫번째)
소설 줄거리를 만든다.

(두번째)
내용을 쓴다.
작가가 신이 되어 모든 내용을 채운다.
즉,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모든 내용을 써라.

주인공은 무엇을 입었고, 무슨 생각을 하고,
누구와 대화를 하고, 속마음은 어떤지 등등...

등장인물은 무엇을 입었고, 무슨 생각을 하고,
누구와 대화를 하고, 속마음은 어떤지 등등...

배경은 어떻고, 주위 묘사를 자세히 신이 되어 쓴다.
즉,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쓰라는 말이다.

(세번째)
줄거리를 만들었고, 초고 내용을 썼으면...
퇴고한다.

(네번째) 퇴고 과정
1. 줄거리를 다듬는다.
2. 묘사와 배경을 다듬는다.
3. 주인공과 등장인물의 감정과 시점을 다듬는다.
- 이때는 1인칭 시점으로 쓰고,
- 이때는 3인칭으로 시점을 쓴다.
- 주인공과 등장인물의 감정이 어떤지를 다듬는다.
4. 대화를 다듬는다.

(다섯번째)
퇴고 과정을 30번 정도 반복하여 수정하고 고친다.


(결론)
초고 = 줄거리 신이 되어 내용을 작성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써라)
퇴고 과정을 수십번 고친다.

소설을 쓸 때 줄거리와 신이 되어 소설 내용만 작성할 수 있게끔 하면, 소설은 쓰기 쉽다.
소설을 쓸 때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모든 내용을 채워라.

소설을 쓰기 전에 묘사는 어떻게 하고, 배경은 어떻게 설정하고, 등장인물은 어떻고,
대화는 어떻게 해야 되고, 시점을 어떻게 설정해줘야 할지... 미리 고민할 필요 없다.
아무 생각없이, 줄거리와 내가 신이 되어 내용을 작성하고, 퇴고하기만 하면...
소설은 어렵지 않다.
즉, “줄거리 전지적 작가 시점” 으로 소설을 써라.
미리부터 모든 설정을 다 하고, 소설 쓰기 시작하면..
아예 못쓴다.

모든 설정 = 줄거리 묘사 인물설정 감정 시점 대화
이런 모든 것들을 생각하고 쓰면, 소설은 영영 못쓴다.

줄거리와 내가 신이 되어 모든 것을 쓴다고 하고,,,
일단 써라.. 내용을 쓸 때는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써라.
그리고 퇴고 하면 된다.
퇴고 과정도 최소한 30번을 해라.
퇴고 과정을 많이 하면 많이 할수록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