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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청년 다수 고용' 프랜차이즈 2,500곳 노무 현장 점검

[경제 365]

고용노동부가 오늘(27일)부터 31일까지 청년을 다수 고용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2천500곳을 대상으로 노무 현장 점검을 벌입니다.

노동부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함께 점검에 나섭니다.

서면 근로계약 체결, 임금 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예방 등 4대 기초노동 질서 준수 여부를 확인합니다.

노동부는 지난해 하반기 프랜차이즈 76곳에서 연장·야간·휴일 근로 수당 1억 500만여 원을 체불하고, 최저임금을 지급하지 않거나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는 등의 위반 사항 264건을 적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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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이 직전 분기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수도권 아파트 매매량은 2만 5천941건으로, 작년 4분기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서울은 2천124건에서 4천812건으로 늘었고, 경기는 8천910건에서 1만 6천665건으로 증가했습니다.

인천도 2천616건에서 4천464건으로 전분기 대비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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