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경제전문가들이 전해주는 분석과 해석을 통해 시대를 이겨내는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SBS 경제자유살롱입니다.
이번 주 진행됐던 방송들을 한 번에 몰아서 볼 수 있는 [주간 경제자유살롱] 라이브입니다. 이번 주 방송에는 우병탁 신한은행 WM사업부 부동산팀장님과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 수석위원님을 모셨습니다.
우병탁 신한은행 WM사업부 부동산팀장
또한 경매 가격을 봐야 집값의 바닥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전체 매각 물건 수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으며, 지금 같은 금리 수준이 한동안 지속된다면 경매 물건이 크게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전세가는 하락하고 있지만 월세는 올라가는 상황에서 일정 지점이 되면 월세 수요가 전세로 유입되며 전세가는 오를 수 있고 매매가 역시 움직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 수석위원
현재 시장의 가장 큰 문제는 전셋값 하락이라며, 올해 입주물량이 많아서 하락폭을 더 키울 수 있고 이는 곧 매매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일부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높게 나타난 것을 보고 부동산 시장의 냉각기가 끝났다고 보기에는 시기상조라며, 이를 보고 집값이 반등할 거라고 전망할 순 없다고 합니다.
집값에 영향을 미칠 변수는 금리와 정부 정책으로, 금리가 어떤 속도로 인하되는지 또 정부 정책이 어느 정도 더 뒷받침해 주는지를 지켜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김 위원은 일부는 이미 바닥을 찍은 것으로 보이는 지역이 나타나고 있다며, 아직 내 집 마련을 서두를 필요는 없지만 봐둔 지역의 원하는 아파트가 있다면 시기를 너무 재지 말고 급매물 위주로 살펴볼 것을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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