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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뷰 '호캉스'…2027년, 우주 호텔 문 연다

SNS를 통해 오늘(24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지구를 보며 하는 호캉스, 아직 상상이 잘 안되는데요.

세계 최초 우주 호텔이 오는 2027년 문을 열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7년 우주 호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지구뷰 보며 호캉스 하는 시대 임박'입니다.

미국의 스타트업 업체인 '오비탈 어셈블러'가 4년 안에 '지구를 공전하는 우주 호텔'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혀 화젭니다.

호텔급 숙박시설을 갖춘 우주정거장인데 최대 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곳과 28명이 묵을 수 있는 두 가지 타입입니다.
2027년 우주 호텔

내부 디자인은 세계적 호텔 기업인 힐튼이 맡고 객실은 중력 설정이 가능하며 사고에 대비해 '비상용 탈출선' 44대도 준비한다고 합니다.

지구 대기권을 시속 2만 7,000㎞의 속도로 공전하면서 무중력 체험을 제공하는데, 상업적 용도뿐 아니라 우주 연구 센터로도 활용돼 관광객은 물론 특수환경이 필요한 연구팀도 사용할 수 있다네요.

이 업체는 본격적인 호텔 공사에 앞서 우주왕복선과 국제우주정거장에 사용된 미세중력 장비를 개발한 회사를 지난 13일 인수했습니다.

다만 아직 1인당 호텔 체류비가 얼마인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누리꾼들은 "바다 뷰 산 뷰 다음은 지구 뷰인가" "영화 속 상상이 현실이 될 날이 머지않았네" "초부자들만의 놀이시설이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Orbital Assembly·The Angry Astronaut, Future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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