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밤 8시까지 학교에서 학생을 돌봐주는 '늘봄학교' 안착을 위해 범부처 협의체를 꾸렸습니다.
오늘(22일) 첫 협의회에서 퇴직 교원을 비롯한 은퇴자를 돌봄이나 등·하원 안전관리에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늘봄학교 사업이 학교 중심에서 지역 단위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과 인력 지원 체제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습니다.
관계부처들은 앞으로 분기별로 회의를 열고 주요 안건은 사회관계장관회의에 상정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