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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군 장기자랑서 1등…포상휴가 받았다

방탄소년단 진, 군 장기자랑서 1등…포상휴가 받았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군대에서 빠르게 적응하며 동료들의 사랑까지 받고 있다.

진은 최근 군대에서 열린 장기자랑에서 1등을 했다. 이 일화는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알려졌다.

최근 설을 앞두고 부대 내에서 장기자랑 대회가 열렸고, 진이 속한 조가 1등을 했다는 소식이었다. 이 과정에서 세계적인 댄스 그룹 멤버인 진의 진면목이 드러났다. 진이 같은 조에 속한 동료들에게 춤을 직접 가르쳐준 것. 이같은 특훈에 힘입어 진의 조가 1등을 했고 조원 모두가 포상휴가 1일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진

진은 지난해 12월 13일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했다. 5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진은 훈련 기간 도중 훈련병 조교 선발에 지원해 신병교육대 조교가 됐다.

지난 18일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신병교육대 수료식에 참석한 진은 "재밌게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군대 허가받고 사진 한 장 올려봅니다"라며 전투복 차림의 셀카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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