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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 면적 축구장 10배" 돈 때문에 나무 1만 그루가 송두리째 잘려 나간 제주 곶자왈

최근 축구장 10배에 달하는 면적의 곶자왈 일대가 훼손돼 많은 사람들이 분노했습니다.
희귀동식물이 서식하고 깨끗한 지하수가 보존된 곶자왈의 생태 가치는 매우 높은데요.
곶자왈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법이 있는데도 계속해서 불법 곶자왈 훼손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왜 이런 불법 훼손이 계속되고 있는지, 스브스뉴스에서 알아봤습니다.

기획 하현종/ 프로듀서 박수정/ 편집 안송아/ 담당 인턴 나경미/ 연출 성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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