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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토트넘 선수단, 드디어 입국…마중 나온 손흥민, 뜨겁게 포옹!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손흥민(30)의 소속팀 토트넘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2022-2023 프리시즌 투어를 위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 선수단이 오늘(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팬들의 큰 환영 속에 입국한 토트넘 선수단은 이번 방한 기간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진행될 두 차례 친선 경기에 나섭니다. 오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맞붙고, 16일 오후 8시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세비야(스페인)와 만날 예정입니다.

토트넘은 이번 한국 투어를 위해 손흥민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간판스타 해리 케인을 필두로 28명의 정예 멤버를 꾸렸습니다. 공격진에서 함께 활약한 데얀 쿨루세브스키, 루카스 모라, 미드필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올리버 스킵, 수비수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 에메르송 로얄, 주전 골키퍼이자 주장인 위고 로리스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참가합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영입된 공격수 히샤를리송과 미드필더 이반 페리시치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오늘 토트넘 선수단 입국 당시 모습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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