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정규 과목인데 시간표에서 찾아보기 힘든 과목이 있습니다.
바로 '환경'! 혹시 이 과목 배우신 분 있나요?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중학교 선택 과목으로 환경 과목을 도입했는데요.
환경을 가르치는 교사는 2021년 기준 전국에 35명, 서울에는 딱 한 명 있습니다.
전국 교원 수가 약 50만 명인데... 0.007%밖에 안 되는 적은 수죠.
스브스뉴스가 서울에 딱 한 명뿐인, 자칭 멸종위기종 환경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기획 하현종 / 프로듀서 박수정 / 촬영 정현우 / 편집 조혜선 / 담당인턴 김시원 / 연출 백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