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군에 피살된 해수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씨의 형 이래진씨
국민의힘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TF는 1박 2일 일정으로 연평도를 방문합니다.
TF는 오늘 낮 인천항에서 출발해 연평도에 도착한 뒤 북한군에 피살된 해수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씨 위령제를 엄수합니다.
TF 단장인 하태경 의원은 어제(1일) 간담회에서 연평도 방문 일정에 대해 "유족들이 장례식도 못 치르고 사망신고도 최근에 했다. 이번 방문에는 고인을 만나러 가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위령제를 마친 뒤에는 어업지도선을 타고 피격 현장을 찾아가 사건 당시를 재현합니다.
TF는 다음 주 활동을 마감하고 최종 발표를 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