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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현 결승골…태국 꺾고 조 1위로 '8강행'

23세 이하 아시안컵 축구에서 우리나라가 태국을 꺾고 조 1위로 8강에 올랐습니다. 

3년 전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의 주역들이 정교한 패스 축구를 선보이며 결승골을 합작했습니다. 

조영욱이 오세훈과 공을 주고받은 뒤 날카롭게 찔러 줬고, 고재현이 오프사이드 라인을 절묘하게 뚫고 들어가 마무리했습니다. 

후반에도 이강인의 침투 패스로 만든 완벽한 기회에서 조영욱이 달려들며 골망까지는 흔들었는데,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1대 0으로 이긴 황선홍호는 조 1위로 8강에 올랐습니다. 

공오균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도 말레이시아를 2대 0으로 꺾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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