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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노래자랑 힘차게 외치길"…故 송해 비보에 추모 물결

향년 95세로 세상을 떠난 고 송해 씨의 비보에 SNS에서도 연예계 후배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수 송가인 씨는 SNS에 자신의 재능을 가장 먼저 알아봐 준 분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개그맨 후배인 이용식 씨는 47년 전 개그맨을 뽑는 날 심사위원으로 앉아있었던 고 송해 씨의 모습을 추억했는데요, 하늘에서도 '전국노래자랑'을 '천국노래자랑'으로 힘차게 외쳐달라고 말했습니다.

평소 고인을 '아빠'라 부르며 살뜰히 챙겼던 가수 현숙 씨는 늘 보호자처럼 의지했던 분인데 상실감이 크다고 말했고요, 태진아, 송대관 씨는 왕성하게 활동하고 히트곡을 많이 낼 수 있었던 건 모두 선생님과 '전국노래자랑' 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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