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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대면 예술제 잇따라 개최

<앵커>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서 지자체들도 속속 대면 예술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위주로 진행됐던 행사들도 위드코로나를 시작하면서 대면 행사로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이호건 기자입니다.

<기자>

영탁과 숙행 등 유명 트로트 가수가 노래를 부르고, 무대 위에서는 비보이팀의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가 펼쳐집니다.

서울 광진구가 연 예술제 폐막 공연입니다.

올해 처음 열린 광진예술제는 지난달 8일부터 지난 3일까지 무용과 국악, 연극, 클래식 등 총 17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됐는데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대면 공연과 행사를 확대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등으로 생중계하고,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PCR 검사 음성 결과를 제출한 사람에 한해서는 대면 관람도 허용했습니다.

[김선갑/서울 광진구청장 : 방역과 일상 공존하는 시기 맞아 우리 국민이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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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가 논현동 가구거리에서 종합 예술경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정순균/서울 강남구청장 : 일상으로 돌아가는 시점에 여기 가구 거리에 오셔서 멋진 가구도 구경하시고 또 사시고 또 아름다운 예술 작품도 즐길 수 있는….]

이달 5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지구를 살리는 착한 예술'로, 회화와 조형물 등 공모 선정작 98점을 14개 가구 매장과 주제관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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