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달력 빨간 날은 67일…추가 공휴일은 언제?

[경제 365]

달력에 빨간색으로 표기되는 내년 실제 공휴일은 올해와 같은 총 67일입니다.

내년 공휴일에는 대통령 선거와 전국 동시 지방선거, 추석 대체 공휴일이 추가됩니다.

주 5일제 적용대상자의 3일 이상 연휴는 총 6번으로, 설 연휴가 5일로 가장 깁니다.

특별히 지자체 관공서가 쉬는 '지방 공휴일'에는 제주 4·3희생자 추념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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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부터 영문공시 제출을 도입한 상장사의 외국인 투자자 거래대금이 전년 대비 2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2분기 영문공시를 제출한 상장법인은 88개사로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고, 영문공시건수는 102%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해외지역에서 접속한 조회 건수는 148% 증가했고, 특히 새롭게 영문공시를 제출한 상장법인 32개사의 외국인 거래대금은 27조 5천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배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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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하도급대금을 어음으로 준 뒤 단가를 후려쳐 대금 상당 부분을 돌려받은 가구업체 코아스에 지급명령과 과징금 제재를 내렸습니다.

코아스는 대금 '줬다 뺏기' 외에도 대금 부당감액, 미지급, 서면 미발급 등 불공정행위를 저질렀습니다.

공정위는 코아스에 감액 미지급 대금 1억 1천500만 원 지급명령, 과징금 5천9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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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가 플랫폼이 회원 1천8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7%가 8월 중순 이후 휴가를 떠날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전통적인 극성수기로 꼽히던 7월 말 8월 초로 휴가 간다는 대답은 29%에 불과했습니다.

코로나로 극성수기를 피해 휴가를 즐기려는 경향이 뚜렷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