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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암벽 천재' 서채현, 예선 2위로 결승 진출

올림픽 신규 종목인 스포츠 클라이밍에서 '암벽 천재'라 불리는 18살 서채현 선수가 예선을 2위로 통과해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은 속도 경기인 '스피드'와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는 '볼더링', 제한 시간 내에 높이 올라야 하는 '리드'까지 세 종목 순위를 '곱한' 점수로 최종 순위를 가립니다.

그래서 점수가 낮을수록 순위가 높은데요, 서채현은 여자부 예선에서 20명 중 스피드는 17위, 볼더링은 5위를 기록했지만, 주 종목인 리드에서 1위를 차지해 세 종목 순위를 곱한 점수 85점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

서채현은 내일(6일) 밤 8명이 겨루는 결선에 나서는데 리드에서 또 한 번 1위를 차지한다면 메달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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