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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에 야오밍과 같은 키…"세계적인 농구선수 될래요"

SNS를 통해 오늘(16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중국에서 키가 2m가 넘는 농구 유망주가 탄생했습니다.

더 놀라운 건 14살 소녀라는 것입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거인 농구 소녀'입니다.

거인 농구 소녀

또래 선수들 사이에서 유독 돋보이는 한 선수, 신장 226cm의 14살 소녀 장쯔위입니다.

장쯔위는 최근 후베이 싱저우에서 열린 15세 이하 농구대회에서 한 경기 42 득점을 기록하면서 팀을 우승으로 이끈 주인공입니다.

아직 성장 중인 10대 소녀임에도 중국 NBA 스타 야오밍과 비슷한 키를 자랑하는데 이런 큰 키는 유전적 요인으로 보입니다.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농구선수였는데 아버지는 213cm, 어머니는 198cm로 장신입니다.

또 부모의 운동 신경까지 물려받아 여덟 살 때부터 본격적인 농구 훈련을 받아온 장쯔위는 앞으로 세계적인 농구 선수가 되는 게 꿈이라고 하는데, 누리꾼들은 "농구가 천직인가 보네요~ 언젠가 세계적인 무대에서 보길 바랍니다!" "근데 이 정도 키면 반칙 아닌가요?ㅎㅎ"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a sports star·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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