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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의혹' 박초롱 법적 대응…"골목서 폭행" vs "흠집 내기"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 씨가 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지자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A 씨는 인터뷰를 통해 고등학교 시절 골목에서 박초롱 씨와 친구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뒤 걸그룹으로 데뷔한 박초롱 씨를 보며 트라우마로 힘들어 SNS로 사과를 요구했지만 오히려 자신을 협박범으로 몰아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박초롱 씨 측은 명백한 흠집 내기라고 반박했습니다.

A 씨가 이전부터 같은 내용으로 협박을 해왔다는데요, 사실관계를 바로 잡았지만 A 씨가 지속적으로 번복했다며, 이번 일에 대해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초롱 씨 측은 지난 1일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장을 접수한 상태고요, A 씨 역시 무고죄로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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