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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유 '차원이 다른 병역기피자' 인증 획득! 궤변 날려버린 병무청장의 사이다 팩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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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병역을 기피하고 미국 국적을 얻은 전직 가수 '스티브 유' 씨가 유튜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모종화 병무청장이 유 씨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23일 열린 국회 국방위에 참석한 모종화 병무청장은 스티브 유 씨의 한국 입국을 거부하고 있는 배경에 대해 유 씨는 전례없이 '유일한' 수법을 사용해 병역을 기피한 독보적인 병역 기피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유 씨는 병역 기피 목적으로 국적을 포기한 다른 사람들과 달리 본인만 한국 입국을 거부당하고 있다며 이는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하지만 모 병무청장은 "스티브 유는 국내 활동을 하면서 영리를 획득하고 나서 국내에서 신체 검사도 받고 입영 통지서까지 받은 상태에서 미국 시민권을 딴 유일한 사람"이라며 다른 국적 포기 병역 기피자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유 씨의 수법이 전무후무한 '유일한' 사례였던 만큼, 유 씨가 형평성을 주장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반박한 겁니다. 스티브 유 씨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한 모종화 병무청장의 일갈,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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