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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을 바친 포켓몬 덕질의 결과가…6만 배 떡상! 비트코인 안 부러운 포켓몬 코인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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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20년 넘게 '포켓몬 카드'를 모아 온 잭 브라우닝 씨의 포켓몬스터 카드 콜렉션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999년 할머니로부터 포켓몬스터 카드를 선물받은 뒤 수집을 시작한 잭 씨는 현재 권위 있는 '포켓몬 카드 수집가'로 인정받는 한편, 억대의 가격을 자랑하는 희귀 카드를 보유 중입니다. 일례로 잭 씨가 소장 중인 1999년 판매된 '리자몽 카드'의 경우 미국 최대 규모의 수집용 카드 인증 업체인 PSA가 책정한 가격이 29만 5천 달러, 한화 3억 2700만 원에 달합니다. 이러한 희귀한 카드를 다수 보유 중인 잭 씨는 '앞으로도 포켓몬 카드 열풍'이 더 거세지리라고 주장하는데요, 실제로 영국의 금융 서비스 회사에서 재테크 수익을 분석한 결과 포켓몬 카드와 같은 '수집용 카드'의 가격 상승률이 명품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지성이면 감천인가? 수억 원이 되어 돌아온 청춘을 바친 '포켓몬 덕질',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글·구성 : 황승호 / 편집 : 이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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