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우리가 알던 흥국 맞죠?…잇따른 악재에 주춤한 흥벤져스 근황

이 기사 어때요?
어제(29일) 열린 여자 프로배구 경기에서 절대 1강 흥국생명이 최하위 현대건설에 패배했습니다. 흥국생명은 '배구 여제' 김연경이 30점, 이재영이 25점을 올리며 분투했지만, 연이은 범실과 불안한 2단 연결로 패배를 자초했습니다. 답답한 경기력에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은 작전 시간 중 "너희 배구 처음 하니?"라며 선수들을 꾸짖었습니다. 1·2라운드 승승장구하던 흥국생명은 루시아의 부상으로 인한 외국인 선수의 부재, 팀 내 불화설과 이다영의 부진 등 악재가 이어지면서 3라운드를 2승 3패로 마감했습니다.

(글·구성: 박진형 / 편집: 김인선)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