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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뮌헨, UEFA 챔스 16강행 확정

'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이 챔피언스리그 15연승을 달리며 이번 시즌에도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특급 골잡이' 레반도프스키가 잘츠부르크와 조별 리그 4차전 승리에 발판을 놓았습니다.

레반도프스키는 전반 42분 감각적인 패스로 뮐러의 슛을 도운 뒤 상대 골키퍼가 이를 막아내자 마무리해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대회 통산 71호 골을 기록한 레반도프스키는 호날두와 메시에 이어 최다 득점 3위로 올라섰습니다.

코망의 추가골로 달아난 뮌헨은 이후 로카가 퇴장당하는 악재를 맞고도 자네가 쐐기골을 뽑아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조별리그 4연승을 달린 뮌헨은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A조 1위로 16강행을 확정했습니다.

C조의 맨체스터 시티도 올림피아코스를 1대 0으로 꺾고 16강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20살 기대주 필 포든이 스털링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리버풀은 빗장수비를 펼친 이탈리아 아탈란타에 안방에서 2대 0으로 충격패했습니다.

후반 15분 일리치치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4분 만에 고젠스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3연승 뒤 첫 패를 당했습니다.

D조 1위는 지켰지만, 아약스와 아탈란타에 승점 2점 차로 쫓겨 16강행을 장담할 수 없게 됐습니다.

B조의 레알 마드리드는 인터밀란과 경기에서 전반 7분 아자르의 페널티킥 결승골과 후반 14분에 나온 상대 자책골을 묶어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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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지난해 번리전에서 70m를 단독 드리블 한 뒤 터트린 원더골이 푸스카스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 골로 BBC 올해의 골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골을 차지했던 손흥민은 다시 한번 영광에 도전합니다.

FIFA가 각 부문 수상 후보를 발표한 가운데 첼시에서 뛰는 여자대표팀의 지소연은 올해의 여자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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