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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스피드'로 한국 기록 경신…17살 황선우가 박태환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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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수영의 희망 황선우가 남자 자유형 100m에서 박태환의 한국 기록을 깨트렸습니다. 17살인 황선우(서울체고)는 어제(18일) 경북 김천에서 열린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 출전했습니다.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인 황선우는 2위 선수를 1초 이상 따돌리고 48초 25에 터치패드를 찍으며 박태환의 한국 기록을 6년 만에 0.17초 경신했습니다. 단거리 50m를 제외한 남자 자유형 전 종목을 통틀어 박태환의 기록을 깬 건 황선우가 처음입니다. 한국 수영의 새로운 마린보이로 등극한 황선우 선수, 한국 기록을 갈아치운 그 순간을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글·구성: 박진형 / 영상취재: 전경배, 김흥기 / 편집: 이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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