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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세일페스타 효과?…카드사 매출 확 늘었다

[경제 365]

지난 1일 개막한 코리아 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카드사 매출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7일 사이 카드사 매출은 17조 원 규모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자동차의 경우에 하루 평균 7천111대가 팔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인 1천784개 업체가 참여한 코리아 세일페스타는 이달 15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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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과 온라인 쇼핑몰 GS샵을 운영하는 GS홈쇼핑이 합병합니다.

합병 후 존속법인은 GS리테일로 결정됐고, GS홈쇼핑 주식 1주당 GS리테일 신주 4.22주가 배정되는 방식으로 합병됩니다.

통합법인은 기업결합 심사와 내년 5월쯤 양사 주주총회 등을 거쳐 내년 7월쯤 출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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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넷플릭스 10월 결제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만 20세 이상 우리나라 사람이 지난달 넷플릭스에서 쓴 금액을 조사한 결과 총 362만 명이 514억 원을 결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9월 기록한 역대 최대 수치를 다시 한번 넘어선 것으로 작년 같은 달의 결제액 261억 원의 2배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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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서귀포시, 한국전력과 함께 취약계층 고독사를 예방하는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이 서비스는 가정 내의 전력 사용 패턴을 AI로 분석해 시간대별 통화나 문자 발신 여부 등을 통해서 이상 상황이 감지되면 시청 복지담당자에게 알림을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이번 서비스는 전력과 통신 데이터 수집과 분석에 동의한 서귀포 거주 가구에 제공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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