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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m 상공서 바닷속으로 '맨몸 낙하'…도전 나선 이유

영국에서는 전직 낙하산 부대 요원이 아무런 장비 없이 무려 40m 상공 다이빙에 성공했습니다.

이 날 결과로 기네스 인증도 기다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40m 맨몸 낙하'입니다.

누군가 맨몸으로 40m 상공 헬리콥터에서 뛰어내립니다.

영국 전직 낙하산 부대 요원, 40m 맨몸 낙하

이 사람이 바닷물에 닿기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4초였는데요.

이 분은 '날아다니는 물고기'라고 불리는 영국의 전직 낙하산 부대 요원 존 브림 씨입니다.

브림 씨는 이날 최고 시속 130㎞에 달하는 엄청난 속도에 잠시 기절하기도 했는데요.

다행히 병원에서 금방 회복을 했다고 합니다.

영국 전직 낙하산 부대 요원, 40m 맨몸 낙하

브림 씨가 이번 도전에 나선 이유는 퇴역 군인들의 정신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들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는데요.

브림 씨는 "군인에서 민간인으로 돌아오는 과정은 힘들지만 퇴역 군인들이 과거에 얽매일 필요 없이 여전히 훌륭하단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대단한 용기입니다. 두려움 이겨낸 도전 응원합니다!", "설마 이거 따라 하는 어리석은 사람은 없겠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트위터 Tom Cotter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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