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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통산 92승 달성…'F1 전설' 슈마허 기록 넘었다

해밀턴, 통산 92승 달성…'F1 전설' 슈마허 기록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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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최고 자동차 경주대회인 F1 그랑프리에서 루이스 해밀턴이 통산 92승을 달성해 '전설' 미하엘 슈마허의 최다승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해밀턴은 포르투갈 그랑프리에서 메르세데스팀 동료인 발테리 보타스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올 시즌 12개 대회에서 벌써 8번째 우승이자 개인 통산 92승째를 거둬 슈마허의 91승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F1의 타이거 우즈'로 불리는 해밀턴은 지난 2007년 백인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져 왔던 F1 무대에 흑인 선수 최초로 진출했습니다.

시즌 챔피언을 6번이나 차지할 정도로 당대 최고의 드라이버로 군림해온 해밀턴은 14시즌 만에 마침내 '전설' 슈마허를 넘어 새로운 전설로 우뚝 섰습니다.

[루이스 해밀턴/F1 드라이버 (영국) : 오늘 이 순간을 오랫동안 꿈꿔왔습니다. 실감이 나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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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가 아스날을 1대 0으로 꺾고 4위로 올라섰습니다.

헤딩 결승골을 터뜨린 제이미 바디는 아스날을 상대로 통산 12경기에서 11골째를 뽑아 '아스날 킬러'의 면모를 또 한 번 과시했습니다.

(영상편집 : 오영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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