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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 환상 버저비터에도…KT, 인삼공사에 져 7위 추락

프로농구 인삼공사가 공동 2위 팀 간의 맞대결에서 KT를 꺾고 3연승을 달리며 단독 2위가 됐습니다.

4쿼터 종료 2초를 남기고 3점 앞서 있던 인삼공사는, KT 허훈에게 장거리 동점 버저비터를 얻어맞고 연장으로 끌려갔습니다.

하프라인도 넘기 전에 던진 슛이 그대로 빨려 들어갔는데요, 허훈은 환상적인 버저비터를 포함해 양 팀 최다 33점을 터뜨렸지만 마지막에 웃지는 못했습니다.

오세근이 25득점 리바운드 12개로 활약한 인삼공사가 2차 연장 끝에 승리했습니다.

인삼공사는 시즌 4승 2패로 단독 2위가 됐고, KT는 7위로 내려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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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에서는 OK금융그룹이 한국전력을 꺾고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매 시즌 팀을 바꿔가며 한국 무대 4번째 시즌을 맞은 펠리페가 22득점으로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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