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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도저히 이해할 수 없어 다큐 영화까지 찍은 딸 (feat. 엄마)

"엄마처럼은 살지 않을 거야." 가끔 딸들 사이에서 심심찮게 나오는 말입니다.

엄마와 딸.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사이 같으면서도 가끔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관계이기도 합니다.

여기 엄마 최미경 씨와 딸 한태의 씨도 그런 모녀 사이입니다. 남편과 사별하고서도 12년 동안이나 시아버지와 함께 살며 시아버지를 모신 엄마 최미경 씨를 딸 한태의 씨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런 엄마를 보며 한태의 씨는 비혼을 결심하기도 했는데요.

도저히 엄마를 이해할 수 없지만, 그래도 엄마를 이해하기 위해 직접 캠코더를 들고 엄마가 나오는 다큐를 찍기 시작한 딸. 그 캠코더 안에는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것들이 찍히기도 했다고 합니다.

다큐멘터리 영화 <웰컴 투 엑스월드>를 찍은 딸과 그 다큐의 주인공인 엄마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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