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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추석 연휴 방역 협조해준 국민께 감사"

문재인 대통령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 방역에 협조해준 국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5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민족 대이동의 기간이었지만 국민들께서 고향 방문과 여행을 자제해주셨다"며 "다행스럽게 연휴 내내 국내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가 두 자릿수로 유지됐고 감소 추세를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번 주말까지는 추석 연휴로 인한 코로나의 확산을 최소화시켜야 하는 기간"이라며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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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최고위원이 BTS에 대한 병역특례를 공론화자고 제안했습니다.

노 위원은 "BTS가 빌보드 1위로 1조 7천억 원의 경제 파급효과를 냈고 한류 전파와 국위 선양 가치는 추정조차 할 수 없다"며 "BTS의 병역특례를 진지하게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신성한 국방의 의무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주어진 사명이지만, 모두가 반드시 총을 들어야만 하는 건 아니"라며 "독도 홍보 같은 국가적 홍보에 일정 기간 무보수로 참여시켜서 그 가치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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