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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도 마음도 천사였다"…'전진 아내' 류이서, 승무원 동료들의 쏟아지는 '인성 칭찬'

"외모도 마음도 천사였다"…'전진 아내' 류이서, 승무원 동료들의 쏟아지는 '인성 칭찬'
그룹 신화 전진이 아내 류이서 씨를 방송에서 최초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그가 승무원으로 근무할 당시 함께 일했던 동료들의 인성 칭찬이 이어지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전진-류이서 부부는 지난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최초 공개했다.

전진의 아내는 그동안 '3세 연하의 승무원'이라고만 알려졌었는데, 이번 방송에서는 그의 얼굴이 처음 공개됐다. 류이서 씨는 배우 송혜교, 김태리, 홍콩배우 왕조현을 연상케 하는 외모와 투명한 피부, 우아한 분위기의 미녀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진은 아내에 대해 "외적인 아름다움도 있지만 이해심과 배려심, 그리고 되게 효녀다. '아직까지 이렇게 순수한 여자가 있구나'라고 생각했다"라며 "걸어 다니는 천사"라고 표현했다. 전진은 류이서 씨를 처음 만난 순간 반해 자신이 적극적으로 구애해 교제하게 됐고, 약 3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며 한시도 아내 곁을 떠나지 않고 졸졸 따라다니는 '껌딱지 사랑꾼'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이후 류이서 씨의 외모와 매력적인 성격은 단숨에 화제를 모으며 그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이런 화제 속, 류이서 씨와 함께 근무했던 항공사 동료들의 칭찬세례도 이어졌다. 1983년생의 류이서 씨는 항공사에서 15년간 승무원으로 근무하고, 최근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8일부터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는 류이서 씨와 함께 아시아나 항공사에서 근무했던 동료들의 '인증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류이서 씨의 외모와 인성을 한 목소리로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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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은 "선후배 모두에게 좋은 사람. 천사라는 말도 부족. 얼굴보다 심성이 더 고운 사람이다", "선배님이랑 같이 일하며 막내 때 너무 행복했다. 선배님 행복하세요", "우리 선배님 진짜 여신. 외모도 마음도 천사임", "진짜 볼 때마다 너무 예쁜 선배님. 인성도 완전 좋으신 분. 행복하세요", "같이 비행해 본 적은 없지만, 성격 좋으시다고 다들 칭찬하셨음", "진짜 좋은 사람이다. 전진 씨가 잘했으면 좋겠다", "여신에 인성보살", "여신, 천사임. 선배님은 사랑임", "실물이 훨씬 예쁘고 착하신 선배님. 딱 봐도 천사 기운 뿜뿜" 등의 글을 남기며 회사 내부에서도 칭찬이 자자했던 류이서 씨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익명 커뮤니티는 자신의 회사 이메일 계정으로 직원임을 인증해야만 가입이 가능한 곳이라, 해당 칭찬의 글들은 실제 아시아나 항공사 직원들이 쓴 것으로 짐작된다.

류이서 씨 동료들의 칭찬이 이어지자 누리꾼들은 "전진 결혼 잘했네", "평판이 이 정도라니. 회사생활 진짜 잘했나 보다. 멋지다", "정말 좋은 사람과 결혼한 거 같다", "두 사람 오래오래 행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전진과 류이서 씨의 결혼을 축복했다.

[사진='동상이몽2' 방송, '블라인드' 앱 캡처]

강선애 기자  

(SBS 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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