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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총리도 '비대면 추석' 호소…내일부터 온라인 성묘 신청

[Pick] 총리도 '비대면 추석' 호소…내일부터 온라인 성묘 신청
"이번 추석엔 총리를 파세요"

정세균 국무총리가 '비대면 추석'을 권유하며 "나를 팔라"고 호소했습니다.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번 추석엔 총리 핑계 대고 고향에 가지 말라"는 그림 카드를 잇따라 올렸습니다.

총리를 파세요

이번 추석 연휴가 코로나 재확산의 계기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정부의 절박한 호소가 이어지고 있는 건데요.

e하늘 장사 시스템 정세균 총리를 파세요

내일(21일)부터 이번 추석 연휴 고향에 내려가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가 운영에 들어갑니다.

보건복지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www.ehaneul.go.kr)에서 서비스 신청이 시작되는데요. 내일 정오부터 오는 25일까지 닷새간 장사 시설에서 실제 안치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상에서 영정 사진 등을 포함한 추모관과 차례상 이미지를 구현해 가족들과 소셜미디어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또, 산립조합이나 농협, 자자체 등에서 제공하는 벌초 대행서비스도 미리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추석 명절을 전후해 9월 3주부터 10월 3주까지 실내 봉안시설에 대한 방문객 사전예약제가 실시됩니다. 봉안시설내 제례실과 유가족 휴게실은 폐쇄되고, 봉안시설 실내에서 음식물 섭취도 금지됩니다.

'뉴스 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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