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이 당명을 '국민의힘'으로 바꾸기로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선거를 앞두고 지난 2월 17일 출범한 지 7개월도 채 안 돼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우리 정치사에서 정당은, 정당의 이름은 말 그대로 명멸했습니다. 백 년 정당, 천 년 정당을 표방하지만, 얼마 못 가는 게 우리 정치의 현실입니다. 국민의힘은, 그리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당은, 정의당은 또 얼마나 오래갈까요? 오래가는 정당이 있다는 것은 우리 정치가 그만큼 안정되고 신뢰받고 있다는 뜻이 될 수 있을까요?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 [HOT 브리핑] 모아보기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