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전남 구례군 구례읍의 한 마을 주택과 축사 지붕에 소들이 올라가 있다. 이 소들은 주변 축사에서 사육하는 소들로 전날 폭우와 하천 범람에 물에 떠다니다가 지붕 위로 피신, 이후 물이 빠지면서 지상으로 내려오지 못하고 머물러 있다
장맛비가 그친 9일 오후 전북 남원시 금지면 하도리에서 수해를 입은 주택 지붕 위로 솥단지가 보인다.
당신의 지적 탐험과 발견, 성장, 나눔의 세계로 이끌어줄 프리미엄 콘텐츠
"엄마…" 가슴 미어지게 한 전화, 딸 잃은 후 청천벽력
"잘 해드릴게요" 최근 늘어난 업체들…집주인들 어쩌나
전화번호 29차례 바꿔가며 "해줘"…경찰이 붙인 별명
호수처럼 변해버린 공항…12시간 동안 1년 치 쏟아졌다
기자인 줄도 모르고 "회사로 와"…다른 방엔 "얼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