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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브래디 앤더슨, 김국진보다 한 살 위…더블 띠동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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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천상지희 출신 발레리나 스테파니(33)가 연인인 '메이저리그 전설' 브래디 앤더슨(56)과 '더블 띠동갑' 나이 차를 모르고 연애를 시작한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오는 5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스테파니는 최근 화제를 모은 열애 소식에 대해 직접 입을 연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스테파니는 남자친구인 前 메이저리거 브래디 앤더슨이 김국진보다 한 살 위라고 밝힌 뒤 "띠동갑인데 두 바퀴를 돈다. 더블로"라며 23살 차이를 뛰어넘는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시선을 강탈했다.

브래디 앤더슨은 발 빠른 1번 타자이면서 한 시즌 50홈런을 때려낸 '호타준족'의 대명사로 꼽히는 MLB 전설. 스테파니는 남자친구와 더블 띠동갑 나이 차와 그의 MLB 시절 활약상을 뒤늦게 알았다고 고백하며 "너무 멋있는 거지 세상에"라며 애정을 과시했다고 전해진다.

스테파니는 지난 6월 브래디 앤더슨과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자신의 SNS에 자필로 글을 올려 "좋은 인연으로 만나 좋은 만남 이어가고 있으니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직접 열애를 인정했다.

스테파니는 지난 2005년 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로 데뷔, 이후 솔로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다가, 현재는 어릴 적부터 해 온 발레에 집중하고 있다.

1964년생의 브래디 앤더슨은 1988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으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활약했다. 과거 불가리아 가수였던 소니아 바시와 결혼해 이혼한 바 있다.

[사진제공= MBC '라디오스타']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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