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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코로나19 확진자 1명 완치…이태원 클럽 관련 처음

군내 코로나19 확진자 1명 완치…이태원 클럽 관련 처음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군내 확진자 1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완치자가 나온 것은 처음입니다.

국방부는 오늘(30일) "국군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 A 하사가 완치됐다"며 "누적 확진자는 53명, 관리 중인 확진자는 1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A 하사는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같은 부대 소속 부사관으로부터 2차 감염됐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군내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는 총 12명입니다.

이태원 클럽을 직접 방문한 인원은 2명이며, 10명은 2차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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