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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라모스, 한 달 만에 10홈런 폭발…구단 역사 최초

프로야구 홈런 선두 LG 라모스가 구단 역사에 이름을 새겼습니다.

LG 타자론 최초로 '월간 10홈런'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라모스는 KIA전 4회 상대 선발 브룩스의 투심 패스트볼을 걷어 올려서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10호 투런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LG 타자가 한 달에 홈런 10개를 친 건 라모스가 처음입니다.

단독 선두 NC는 6연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최근 '특급 해결사'로 떠오른 강진성이 2회 선제 적시타를 때려냈는데 이후 3루에서 아버지인 강광회 심판과 애틋하면서 조금 어색한 상봉 장면도 나왔습니다.

NC 나성범은 3회 시즌 7호 솔로 아치를 그리며 홈런 단독 2위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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